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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후 변화에 민감한 북방계 식물이 백두대간에서 발견됐습니다.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이 급격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환경당국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대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두대간에서 북방계 식물인 솜다리, 월귤, 만주송이풀과 금강초롱꽃이 발견됐습니다. 또, 아고산대 식물인 눈잣나무, 눈측백, 털진달래의 집단 서식지도 확인됐습니다. 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백두대간 가운데 고성군 향로봉에서 평창군 진고개 사이의 119Km 구간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환경과학원은 지구 온난화에 따라 이 같은 자생지 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구간별로 조사한 자료를 분석해 백두대간의 생물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백두대간 해당 구역에 구렁이와 매, 수달, 그리고 한계령풀 등 14종의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과학원은 모두 1.369종의 다양한 동 식물을 발견해, 백두대간 보호지역이 생물 다양성의 보고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